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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인싸김선생 2020. 3. 26. 17:37

3월도 빠르게 지나가면서 3월 26일 기준으로 코로나 현황에 대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9241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가 13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초기대응에 실패하면서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이 이어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경제적으로 코스피가 떨어지면서 사이드카 발동이 벌써 여러번 되었고, 자영업자들은 생활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무급 휴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들은 신규채용에 인원수 감소시키고 있으며, 여행업은 사실상 엄청난 타격으로 문을 닫는곳도 수두룩 합니다.

 

<사진출처: 한스경제 김민경 그래픽기자>

 

물가는 상승되고,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있어서 개학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대규모행사등은 연기 또는 취소 되었으며 현실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우리나라 기준.. 확실히 언제쯤 끝나리라고 전문가들 조차 예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정부는 추경을 늘리면서 서민지원, 복지정책,의료지원, 금융지원등을 약속하면서 정부지원서민대출에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상품이 나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손님이 뚝 끊겨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금융 지원을 몰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들이 상당수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내놓은 지원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죠...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이 마련돼 있으나 지원현황 분석 결과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는데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먼저 금융위는 IBK기업은행을 중심으로 1조2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3조2000원으로 3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특별지원자금의 최대 한도는 한 기업당 5억원으로 최대 1.0%p 대출금리를 감면한 상태 입니다.. 총 한도는 1000억원이라고 하네요...
또 수출입금융 특례운용을 통해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 지연이자를 감면해주고 수입신용장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만기연장을 지원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도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을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돕고 있는데요.. 금융위는 지난달 7일 미소금융의 공급규모를 50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미소금융은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운영·시설·창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입니다. 
신용등급 6~10등급 또는 등급이 없는 사람,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대상이며 운영시설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7000만원 한도로 대출합니다. 금리는 2.0%~4.5% 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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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러한 코로나대출 신청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준비서류

 

대출금리가 1.5% 수준인 초저금리 긴급 경영자금을 12조원 공급하고 8조원 규모의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게 핵심입니다. 은행권에서 시행하는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처를 4월 부터 저축은행이나 , 새마을금고 같은 제2금융권으로 전면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

 

위 서류의 경우 신청대상은 코로나 19관련 사항을 만족해야 합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조건 알아보기!!!

 

고용하고 있는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어야 하고, 제조업,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10인 미만이면 대출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연평균 매출액이 요식업의 경우 10억 이하이면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학원과 프리랜서도 받을수 있고,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코로나 대출 제외업종!!

 

개인신용평가 4-10등급인 업체가 포함이 됩니다. (1-3등급은 지원 제외)

* 대출신청 시점 시 조회한 평가정보(NCB)적용

 

코로나19관련 피해 기업이어야 합니다. (단,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 * 소재한 소상공인은 적용제외)

*특별재난지역: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등등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명) 상 개업일이 2020년 2월 13일 전일이어야 합니다.

 

소상공인 기준(연평균매출액+ 월평균 상시근로자수)에 해당해야 합니다.

 

영리 사업자에 해당해야 합니다.(비영리 개인사업자 .법인, 조합이 아니어야 됨)

* 법인 등록되어 있는 영리조합의 경우 지원 가능함.(법인격 없는 조합 지원제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이 아니어야 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 살펴보기

 

◆ 하나의 기업이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경우, 주된 업종 (연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사업)을 기준으로 업종을 구분합니다.

 

◆ 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대구 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 소재한 사업장 중 보건업 (86),수의업(731), 법무 관련 서비스업 (711),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712),통관업 (52991 중) , 감정평가업 (68223,73904 중),한약방, 약국(47811 중)에 한해 융자가 허용됩니다.

 

위와 같은 대출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정말 까다롭고, 서류를 준비하시는 가운데.. 본인이 해당이 없는경우 정말 화도나고, 또한 신청을 해도 신청자 수가 너무 많아서 기약없이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의사, 변호사, 가계대출,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 향락, 귀금속 중계업, 약국, 골프장, 유흥업 관련 업종 소상공인 대출에서 제외 됩니다. 이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은행의 특별대출 4조 5000억 규모의 코로나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금리는 소상공인 보다 높지만, 정부 보완책으로 우선 소상공인 자금 수요를 고려해 12조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에 나서고, 저금리로 돈을 충분히 풀곘다고 합니다.

 

신용이 괜찮은 (1-3등급) 소상공인은 은행에서 1.5% 수준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지원규모는 약 3조 5000억원 이며, 일정한 연 매출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한곳 당 한도는 3000만원이고, 시행은 4월 1일 부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힘든시기 다 같이 이겨내서... 코로나 19를 모두가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어려운 시기 서로 도우면서, 정부와 여,야가 합심해서 빠르게 극복하는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고, 국민을 위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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